외국인 친구 사귀기, 언어교환 어플(미프, 헬로우톡, 탄뎀) 사용후기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처음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을 하면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언어교환 어플을 사용하실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헬로우톡, 탄뎀, 미프

이 3개의 어플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각 어플의 느낌을
이야기해 볼까 해요.

 

첫 번째

헬로우톡이에요.

 

헬로우톡 어플

아마 외국어를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많이들 들어 봤을 거예요.

아니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많이 들어 볼 만큼 유명한 어플이죠.

 

제가 생각을 하기에는 헬로우톡은

레드오션?? 이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많은 사용자가 있다 보니

예전보다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은 어플이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되어서

외국어 공부도 같이 하고 싶은데

먼저 말을 걸어도 답장이 없거나

대화를 시작을 했어도

몇 마디 대화를 하다 보면 

금방 대화가 끊기는 일이 많았어요.

 

저는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러시아어로 말하는 친구를 사귀기

원했기 때문에 CIS 국가 위주로 

말을 걸었는데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발틱 3국,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요.

 

과거 구소련 국가였던 나라들은

지금도 러시아어를 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헬로우톡을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고 갈게요.

 

일단 헬로우톡 어플을 설치를 하면

한 가지 언어를 배우려면

VIP 서비스를 구입을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3가지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VIP 서비스를 결제했어요.

 

헬로우톡에서

나를 먼저 선택하고 

프로필이 보이면 

VIP 멤버십을 클릭합니다.

 

헬로우톡 VIP 멤버쉽 결제

기간은 1달, 1년, 평생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1년으로 결제를 했어요.

 

처음에는

1가의 언어만 배울 수 있는데

VIP 서비스를 결제를 하면

3개의 언어를 배울 수 있어요.

 

VIP서비스-3개 언어 선택 가능

다시 자신의 프로필에서

가르칠 언어 또는 배울 언어를 

선택합니다.

 

VIP 언어 선택

다시 언어를 선택합니다.

 

학습할 언어 선택

학습할 언어를 선택합니다.

 

자신이 배울 언어를 선택합니다.

 

이제 3개의 언어도 이런 식으로

학습할 언어2

학습할 언어3

정해 주면 3개 언어까지

공부할 수 있어요.

 

검색 선택

이제 검색을 선택하면

위에서 선택한 학습할 언어의 

탭이 보일 거예요.

 

저는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를

선택했기 때문에 3개의 탭이 보여요.

 

이제 자신이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프로필을 보고

선택하고 말을 겁니다.

 

메시지 클릭

메시지를 클릭합니다.

 

손흔들기 선택

손 흔들기를 선택하면

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메시지 입력

이제부터 

메시지를 입력하면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

 

결국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을 하고 

원어민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저는 그들에게 한국어를

그들은 저에게 러시아어와 

같은 제가 배울 언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 어플을 쓰면서

느낀 점은 이 헬로우톡과

같은 어플은 원래 언어교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실제로는 여기에 참여하는 

유저들이 생각하는 목적은

달랐어요.

 

제 생각에는

언어교환이 아닌 연애의 목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느낌이 강했어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연애의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언어교환의 목적으로

이용을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어느 날 

헬로우톡에서 알게 된 여성 분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제가 물어봤어요.

 

하루에 몇 번 정도 말을 걸어 

오는 사람이 있냐고요.

 

적게는 10명에서 20명까지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20명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아마 수십 명이

하루에 말을 걸어올 거라는

예상이 들더라고요. 

 

 

몇 년 전만 해도 

아마 연애의 목적으로 

헬로우톡을 이용을 했던 사람들은

성공 확률이 높았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처럼 연애를 할 목적으로

외국인을 사귀는 게 쉽지는 않을 거예요.

제가 하는 이야기는

남자분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예요.

여자분들은 오히려 남자 외국인들이

말을 쉴 새 없이 걸어와서 귀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외국인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헬로우톡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에요.

 

외국인 여자 친구를 연애의 목적으로

만나려고 한다면 헬로우톡이 아닌

밑에서 다룰 내용이지만 다른 어플을

이용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 부분은 밑에서 따로 설명을 할게요.

 

헬로우톡은 

제 생각에는 정말 언어교환의

목적으로만 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연애의 목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

 

그러면

헬로우톡은 어떻게 사용을 하면

언어교환에 효율적일까요?

 

위에서 봤듯이

대화를 하는 것도 괜찮지만

제 생각에는 헬로우톡에 있는 

라이브 기능을 사용 하기를 추천드려요.

 

헬로우톡 라이브

헬로우톡 라이브를 선택

그리고

글쓰기를 합니다.

 

헬로우톡 라이브

헬로우톡 라이브는

SNS와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헬로우톡의 유저들이

자신들의 생각, 일상

공부하는 내용을 올리면

라이브를 지켜보던

유저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달아 줍니다.

 

헬로우톡 라이브

저 같은 경우에는

헬로우톡 라이브에

그 날 

러시아어를 공부했던 내용

또는

숙제를 한 내용을 올려서

댓글로 피드백을

받기도 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헬로우톡은

언어교환 또는 공부한 내용의

피드백만 받을 수 있도록

사용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다음 어플로는

탄뎀이 있는데요. 

 

탄뎀

탄뎀의 경우도

헬로우톡과 마찬가지로 

언어교환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어요.

 

거의 헬로우톡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세세한 기능과 같은 

것은 위의 헬로우톡에서 처럼

자세히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요.

 

헬로우톡과 차이점이라면

튜터라고 해서

시간당 금액을 지불하고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저는 튜터를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탄뎀 튜터

그리고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유저를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 서비스를 등록을 해야 해요.

 

탄덴 프로, 내 주변 유저를 검색

탄뎀프로는 1년에 한국돈으로

2만 5천원 정도예요.

 

탄덴 프로

탄뎀 또한 헬로우톡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상대를 찾아서 

서로 대화를 하면서 언어교환을

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어플이라고

생각을 해요.

 

몇 달 전만 해도

우크라이나 신입 유저도 많고 

말을 걸으면 대답도 잘해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헬로우톡과 분위기가

비슷해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탄뎀 또한 유저가 많이 늘면서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언어교환을 목적으로 가입을 했는데

자꾸 연애를 하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유저들이 어플 사용을

안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하여튼

헬로우톡과 탄뎀은 

언어교환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가끔

자신이 배운 외국어로 

대화를 하는 기회와

피드백을 받기에는 

두 어플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이전에 말했던

연애의 목적으로

외국인 여자를 만나려면

어떤 어플을 사용을 해야 할까요?

 

아마 

한국 여성의 경우는 어떤 어플을

사용을 하더라도 말을

엄청 걸어오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는 어플이기는 한데요.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바로 미프에요.

 

미프 어플

미프 어플의 목적 자체가 

외국인 친구 사귀기 때문에

언어교환보다는 

사람을 사귀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서로 친구가 될지 

아니면 친구에서 발전이 되어서

연인이 될지는 대화를 하고

나중에 친해져서 만나보면

될 거예요.

 

헬로우톡과 탄뎀보다는

오히려 서로 솔직한 목적을 

가지고 어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 연애의 목적으로 사용을 

한다면 성공확률이 더 높아요.

 

제가 우크라이나에 있으면서

이 어플을 사용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많이 봤어요. 

 

실제로 유학생들 중에는 이 어플을 
이용해서 우크라이나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중국인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예요.

 

결국

한국 남성분들이 미프 어플을
사용을 한다면 전 세계 남성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경쟁에서 조금은 우크라이나 여자들

아니 전세계 여자들과 만나기 위한

성공확률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사진이 이건 거의 90%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필 사진을 잘 만들어서 올려놔야 합니다. 

제가 처음 미프를 사용할 때는

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그래서 

사진 꾸미기 어플 같은 것도 안 쓰고

그리고

옷도 꾸지 않고 대충 입고 사진을 찍어서

올렸었는데요. 

이러면

성공확률이 확 떨어집니다.

 

웬만큼 잘생기지 않거나 

느낌 있는 샷을 찍지 못한다면

하트를 보내도 대답도 없고

어쩌다가 대답이 와서 대화를 시작해도

금방 우크라이나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을 거예요.

 

그러면

사진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실 텐데요. 

 

한국에서 사진관에 가서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연예인이나 연예인 지망생들이

반드시 찍는 사진이기는 한데요. 

보정도 잘해주고 

느낌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거든요. 

 

배우 남주혁

배우 남주혁

배우 남주혁님의 사진처럼

무언가 느낌을 담은 프로필 사진을 

돈을 조금 들여서 찍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그렇다고 

남주혁님과 같이 모델 느낌을

내라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모델 느낌을 내는 게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저처럼 일반인들은 이 느낌을 내기는

힘들겠죠.

 

비슷하게 라도 따라 해보려고 노력을 하라는

뜻이고요.

 

하여튼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미프 어플은 90%가 사진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라도 느낌 있는 사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어요.

 

만약 프로필 사진 처럼 전문가의

힘을 빌릴 수 없다면 최대한

포토샵 같은 것을 이용해서 

보정을 하기를 추천드릴께요.

 

 

실제로

저의 경험으로 사진을 바꾸니까

우크라이나 여자들이

엄청나게 말을 먼저 걸어왔어요.

 

제가 먼저 하트를 보내면 

답장이 90% 이상 오고요.

 

한 시간에 40개가 넘는 메시지가

쌓여있기도 하다 보니

놀랍기도 하면서 프로필에 걸려 있는

사진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미프를 하다 보면

느낄 수 있을 텐데요.

한국의 채팅어플과는 다르게

우크라이나 여자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옵니다.

 

그렇지만

절대 배우나 모델들의 사진을 도용해서

사용을 하면 안 됩니다. 

계정 정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있으면서

여러 어플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저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해봤어요.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제가 이야기한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야기를 한 내용이 무조건

100% 맞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를 한 것이고

참고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이제 위의 3개의 어플은 사용하지

않거든요.

 

솔직히

저는 우크라이나 여자들 만나고 싶은 생각도

이제는 없거든요. 

아~!!

그렇다고 제가 무슨 남자로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다른 카테고리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여자 정말 좋아합니다.

 

그저 제가 우크라이나에 있으면서

여러 일을 겪은 게 있어서

솔직히 

우크라이나 여자들에게

정이 떨어진 상태거든요.

 

그저 6개월 뒤면

우크라이나를 떠날 텐데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참고가 

되길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여신급 같은 

몸매가 좋은 우크라이나

여자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도 올려 볼 생각이에요.

 

이 글을 읽는 분이 여자분이면

조금은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남자분들을 위한

글이 었던 것 같네요.

 

이상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어플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